SOBA플랫폼, 힙합 기반의 로파이·라운지·트랩 음원 NFT 선보인다

Soba
2 min readMar 24, 2021
Source: Coinreaders

소바 글로벌(SOBA Global)은 3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SOBA 플랫폼이 개발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플랫폼에서 선보일 NFT에 대해 소개했다.

SOBA 플랫폼은 NFT로 최초 출시될 디지털 음원에 힙합 비트 기반의 로파이, 라운지, 트랩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담아낼 예정이다. MZ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장르임과 동시에 저작권에서 보다 자유로운 힙합 장르를 선택해 팬들과 함께 투자하고 성장시킬 계획이다.

음원 비트메이커이자 프로듀서로 참여한 ‘DIAL’과 그가 속한 크루 ‘null’은 평범한 지하철 출근길에서부터 오묘한 인도의 시타르 악기소리까지, 일상의 곳곳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다양한 작업물을 만들고 있고, 순간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비트와 사운드에 얹혀 놓았다. 반복적인 기타 리프 사이로 의도적인 변주를 바꾸는가 하면, 도시를 가로지르는 심야운전의 평온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담아내는 등 일상과 일탈을 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에 풀어냈다.

플랫폼이 오픈되면 유저들은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힙합 디지털 음원 NFT에 투자하고 그와 관련된 일부 권리를 소유한다. 또한 NFT 수익금의 대부분이 아티스트에게 지급되어 실험적인 작업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SOBA는 이처럼 리스너와 뮤지션이 상생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SOBA 플랫폼 관계자는 “MZ 세대들 사이에서 힙합열풍이 끊이지 않는 것은 과감하고 솔직한 자기표현에 대한 쾌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최근 패션을 포함한 많은 트랜드가 힙합시장에서 파생되고 있다” 며 “SOBA 플랫폼 역시 솔직한 그들이 열광하는 문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놀이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SOBA 플랫폼은 3월 말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1만명에게 NFT 구입시 사용가능한 소바코인(SOBA) 30만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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